칭다오 청양 쉐라톤호텔(青岛宝龙福朋喜来登酒店)에서 칭다오시의 10여개 미디어 매체를 초대하여 쥐웨이 중식 레스토랑(聚味中餐厅) 신메뉴 품평회를 지난 24일에 개최했다.

본 품평회는 칭다오 청양 쉐라톤호텔의 총주방장(行政总厨) 정궈칭(郑国情) 셰프의 현장 요리, 초청 게스트와 함께 하는 요리, 신메뉴 시식 등의 절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정궈칭(郑国情)셰프는 연두부 바다새우(豆花海捕大虾)라는 중식 해산물 요리를 통해 화려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요리 비법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또한 현장에서 취재 중인 미디어 매체 게스트 중 두 명을 옆으로 모셔 함께 요리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갔다. 잠깐의 휴식 타임을 가진 후 호텔 2층에 위치한 룸으로 이동하여 신메뉴 시식회를 가지고 요리에 대한 맛 평가와 토론이 진행됐다. 자연산 해산물과 직접 재배한 야채들의 신선함이 느껴지면서 더 깊은 풍미를 냈다. 다양한 식재료들의 조합이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와 칭다오 현지사람들 뿐만 아니라 각국의 세계인 모두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맛을 재현해냈다.

또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상하이 협력기구 회의가 다음달 6월초에 칭다오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궈칭(郑国情)셰프는 중국 전통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년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산둥요리(鲁菜)와 광둥요리(粤菜)를 결합한 퓨전 중국요리 시리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그의 20년간의 경력과 중국요리에 대한 남다른 시각으로 중국 전통 요리의 계승과 더욱 넓은 무대로 발전을 이끌고 있다. 

칭다오 청양 쉐라톤호텔은 기존 중식 메뉴를 이번 신메뉴로 교체하여 국내외 식객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으며 올해 6월 1일 국제 아동절을 맞이해 일부 룸을 어린이 테마를 선보여 가족외식, 생일파티 등 수요에 따른 유연한 운영을 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 측은 2018러시아 월드컵 기간 중 축구 경기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재 : 하오산동 5월 24일자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