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고공 행진하고 있는 상황에 따르면, 이번 주 목요일 00시부터 국내 유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유가가 3회 연속 상승되어 노동절(劳动节)연휴 기간에 차주들의 출행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유가는 근무일수 10일 마다 조정되는 원칙에 따르면, *진련촹(金联创)은 근무일 7일 째까지 원유 변화율을 5.29%로 추산하여 계산하면 유가는 톤당 210위안이 오를 것으로 예측한다. 줘촹자문(卓创资讯)에서 추산한 원유 변화율은 5.1%이며 톤당 205위안이 오를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92호 휘발유는 리터당 0.15~0.17위안이 오른다.

또한 이번 유가 조정 폭도는 2018년 들어 최대 상승률과 일치하거나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줘촹자문의 분석가 멍펑(孟鹏)은 “유가 계산 주기가 이미 절반을 넘어서 국내 가공유 소매가가 상승되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고 분석했다.

* 진련촹(金联创)은 중국 시장 거래 데이터를 분석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문회사

출처 : 반도망(半岛网) 4월 24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