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칭다오 국유자원과주택관리국은 '칭다오시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지속적 발전을 위한 통지'를 발표하였으며, 통지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스난구(市南区), 스베이구(市北区), 리창구(李沧区), 라오산구(崂山区), 황다오구(黄岛区), 청양구(城阳区, 가오신구(高新区)포함) 구역 내, 칭다오시(7개 구역, 3개 시) 호적을 보유한 가정(일부 가족 구성원 혹은 부부 및 미성년 자녀 등 포함)이나 ▲부동산 구매 신청일로부터 2년 내 연속 12개월 이상 개인 소득세 납부자 또는 ▲사회 보험 납부 증명서를 소지한 타 지역 호적 가정을 대상으로 구매 가능한 주택의 수량을 1채로 제한한다(신축/중고 주택 포함).

상술한 바와 같이 ▲구역 내 부동산을 2채 이상 소유한 본 지역 호적 가정 혹은 ▲1채 이상인 타 지역 호적 가정, ▲납세 증명서 및 사회 보험 납부 증명서를 제공하지 못하는 타 지역 호적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매 권한을 잠시 제한하며, 개인 소득세 및 사회 보험 추가 납부는 인정 하지 아니한다.

2. 칭다오시 구역 내(7개 구역, 3개 도시) 주택을 새로 구매했을 경우 '부동산 권증서' 발급일로부터 5년 후 부터 주택 거래를 재개할 수 있다.

상술한 바와 같이 새로운 정책은 일정한 한도에서 부동산 투기 투자 수요를 억제 시켰다고 볼 수 있다. '투자용이 아닌, 거주용 주택'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시장, 새로운 상황에 맞추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부동산 투자를 제창하고, 칭다오시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부동산 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

출처 : 인민망(人民网) 4월 19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