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르자오시(日照市) 경찰국 란산(岚山)분국 출입관리과는 시민들의 편리한 출입국 업무 처리를 위한 홍콩·마카오 통행증 셀프발급기가 정식으로 사용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홍콩·마카오 통행증 발급 셀프발급기는 여권, 홍콩·마카오 왕래 통행증 및 대륙거주민 타이완(台湾) 통행증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문 재취, 전자 서명 기능 등 다기능이 가능한 발급기라고 전했다. 또한 르자오시에서 처음으로 2세대 신분증을 읽을 수 있는 기계라고 덧붙였다. 이어 신청자는 신분증만 지참하여 발급기가 제시하는 대로 조작하고 3분 내외로 영수증이 발급 된 후 영수증을 가지고 창구에서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이외에 해당 셀프발급기 사용으로 인해 업무 절정기 때 업무종류에 따라 업무를 합리적으로 분산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인공 창구 접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치루망(齐鲁网) 4월 2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