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에 있을 青岛上合峰会(青岛上海组织峰会)행사와 관련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산동성 교민 사회에서 많은 유언비어가 돌고 있어 교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래 내용은 카톡, 웨이신 등을 통해서 전파되고 있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하여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상기 내용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영사관 측의 공식 발표문이다.

앞서 본 내용의 유관기관과 유선확인결과 공식발표된 내용이 아니며, 출처가 정확하지 않은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호구지(본적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청도지역이 아닌 자는 청도공안부 각 관리구에서 잠거증(임시거주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4월-6월내에 청도지역을 벗어날 수는 있으나, 청도에 들어올 수는 없고, 정상회의가 끝난 후에 돌아올 수 있다. 신강인(新疆人)은 시남구(市南区)에 진입할 수 없다. 임시거주증이 없는 자는 4월전에 발급 받아야한다. 만약 점검을 통해 임시거주증이 없는 것이 발견되는 경우 500위안 내의 벌금이 부과되며 전과가 있는 경우 임시거주증이 있더라도 해당 기간 내에는 출입을 금한다. (무작위검사, 호텔검사, 임대아파트검사 등을 통해 잠거증(暂住证) 소지여부 확인할 예정) 등 내용 당관에서 출입관리국에게 확인 결과, 유언비어라는 내용 확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문은 청도지역호구(본적)가 아닌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내용이며, 외국인(아국인 포함) 국적 자를 대상으로 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택배 업무는 5월에서부터 7월초까지 외부로 발송은 가능하되, 수령을 불가능하다.

해당 내용 당관에서 칭다오우정국（邮政局）에게 확인 결과 공식 발표 내용이 아니라고 전해왔고, 슌펑（顺丰）, EMS 등 택배회사에서도 관련 내용 전해들은 바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3월중순-7월중순까지 모든 민원제기를 금지하며, 이를 어길 시 경미한 경우 7일, 중대한 경우 30일까지 구류에 처한다.사실유무 파악중입니다.

5월중순-7월까지 鲁B-鲁U번호외의 차량은 엄격히 검사한다.

헤딩 내용 당관에서 칭다오교통대대（青岛交警大队）확인 결과 공식 발표 내용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동 내용들 확인 결과 대부분이 유언비어로 밝혀졌으며, 교민들께서는 이와 관련 내용으로 혼동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칭다오총영사관 이강원 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