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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오타이는 '착한기업'인가 '나쁜기업'인가

"수수밭 10무(畝, 1무=666.7) 면적 재배해봤자 마오타이(茅台) 술 한병 값도 안나온다."

최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런화이(仁懷) 지역의 한 농민이 중국 바이주(白酒·고량주) 간판기업인 마오타이그룹 위안런궈(袁仁國) 회장한테 보낸 온라인 공개서한의 내용이다. 런화이는 마오타이그룹 본사가 소재한 곳이다.

이 농민은 마오타이의 현지 수수 수매가가 7년째 동결됐다며 마오타이그룹이 농민들을 쥐어짜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고 베이징청년보 등 현지 언론들이 31일 보도했다. 

최근 마오타이의 매출이 급등하고 주가가 뛰는 가운데 나온 소문인만큼 마오타이그룹은 부랴부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마오타이가 '착한기업'임을 주장했다. 

이 농민의 주장은 이렇다.  마오타이 술값은 치솟는데 마오타이의 수수 수매가가 1㎏당 7.2위안(약 1200원)으로 7년째 그대로라며 최근 마오타이 한병 값이 1000여 위안인데 수수밭 10무 면적 재배해봤자 술 한 병 값도 안나온다는 것.

수수 재배 가격이 매년 오르면서 1무 면적의 수수를 심어서 수확하기까지 최소 12명의 인력이 필요한데, 1인당 하루 일당 120위안으로 계산하면 1무당 1440위안 인건비가 든다. 여기에 1무당 필요한 유기농 비료와 바이오 제제 비용도 300위안이다.

마을 수수밭에서 모두 수수 250kg을 생산하는데, 현재 수매가로 1무당 1800위안을 받는다. 거기서 인건비·비료값을 빼면 한해 수익은 1무당 고작 60위안에 불과해 10무 수수밭을 재배해봤자 1년간 600위안 수익을 번다는 것이다.

반면 마오타이는 2008년부터 90% 이상의 매출이익률을 기록하며 '폭리'를 취해왔다고 농민은 주장했다. 2014~2016년까지 3년간 마오타이 매출이익률은 각각 92.59%, 92.23%, 91.23%을 기록했다. 지난 해 3분기까지 매출이익률은 89.93%였다. 

게다가 최근 마오타이 측은 주요 제품의 공장출고가를 평균 18% 인상했다. 주력 제품인 53도짜리 페이톈(飛天)의 경우 소비자 가격 정가는 200위안 오른 1499위안, 우릿 돈으로 약 25만원이다.

하지만 마오타이그룹 측은 '농민 착취', '폭리'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마오타이그룹은 유기농 수수 수매가는 시장가보다 높으며, 올해는 1kg당 1위안 올려 8.2위안으로 책정됐다고 주장했다.  또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467만 위안(약 41억원)을 수수 재배농가에 보조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마오타이그룹 측은 오랜 기간 시장가보다 높은 조건에 유기농 수수를 수매하면서 구이저우성 런화이·시수이(習水)·진사(金沙)·쮠이(遵義) 등 지역의 10여만 농가들의 평균 수입은 8900위안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또 마오타이그룹 측은 수수 농가에 유기농 종자, 바이오제제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유기농 화학비료 가격도 그룹과 농가가 절반씩 부담해 사실상 농가에서는 인건비만 부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오타이그룹은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유기농 비료, 유기농 종자, 바이오제제, 살충제, 생산장려금, 보험금, 인프라 설비 등 비용에 모두 2억9604만 위안을 투입했다고 추산했다. 

또 마오타이는 '공업이 농업을 먹여살린다'는 정책 아래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90억 위안을 탈빈곤, 공익자선, 환경보호, 교육, 교통인프라 개조 등에 투자해왔다고도 주장했다. 또 올해와 내년엔 구이저우성의 '빈곤과의 전쟁'에 동참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최근 마오타이는 사상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이 76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5%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순익은 58% 상승한 378억5200만 위안에 달했다. 지난 해 하루에 약 1억위안씩 벌어들인 셈이다. 마오타이 그룹은 올해 목표 매출액은 전년보다 18% 상승한 900억 위안으로 잡았다.  마오타이 주가도 고공행진하며 지난 한 해에만 두 배 넘게 뛴 110.6% 가량 올라 시총 1조 위안에 육박한 상황이다.

출처: 아주경제 1월 31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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