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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거세진 금융권 사정칼날…국민여배우 '정조준'

"자오웨이(趙薇)가 보유한 룽웨이미디어(龍薇傳媒) 회사가 30억6000만 위안을 투자해 완자문화(萬家文化) 회사지분 29.14%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해 12월말 상하이거래소 상장사인 완자문화가 올린 공시 내용이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중국 '국민 여배우' 자오웨이(조미)를 미국의 투자고수 워런 버핏과 비교하며 ‘여자 워런버핏’이라는 칭호까지 붙여줬다.

이후 완자문화는 회사명도 샹위안문화(祥源文化)로 바뀌었다. 개미투자자들은 자오웨이가 투자한다는 사실에 해당 주식을 잇달아 사들였고, 주가는 연일 상한가를 쳤다.

하지만 10여개월 만에 이 공시는 사실상 허위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증권당국은 자오웨이 등 관련자에 거액의 벌금과 함께 주식시장 투자를 5년간 금지하는 엄벌에 처했다고 베이징 유력일간지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현지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증권관리감독위원회(증감회)는 자오웨이가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50배에 달하는 고레버리지로 상장사를 매입하려고 했으며, 이로 인해 금융시장 질서를 혼란에 빠뜨리고, 중소 투자자의 자신감에 타격을 입히고, 시장의 공평·공개 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오에게 30만 위안(약 5000만원)의 벌금형과 5년간 증권시장 투자 금지라는 엄벌을 내렸다.

자오와 함께 이번 사건에 동참한 그의 남편 황유룽(黃有龍), 그리고 샹위안문화 최대주주 쿵더융(孔德永)도 모두 30만 위안의 벌금과 5년간 시장 투자 금지령이 떨어졌다. 이밖에 샹위안문화와 룽웨이미디어 회사도 60만 위안씩 벌금을 물게 됐다.

자오웨이 본인과 남편, 그리고 자오웨이가 보유한 회사가 내야 할 벌금을 합하면 사실상 120만 위안(약 2억원)의 벌금을 물게 된 셈이다.

증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건의 시발점은 약 1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오웨이는 지난 해 11월 등록자본 200만 위안(약 3억3000만원)으로 룽웨이미디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회사 설립 한달 여 만에 이 회사를 통해 상하이 거래소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억 위안 이상의 완자문화의 지분 29.135%를 매입, 지배주주가 될 심산이었다.

자오는 수중에 보유한 자금 6000만 위안, 그리고 은행으로부터 30억 위안을 차입해 완자문화의 지분을 인수하려고 했다. 사실상 레버리지 비율이 50배에 달하는 것이다.

게다가 자오웨이는 은행으로부터 자금도 대출받기 전이라 충분한 인수자금도 없는 불확실성이 만연한 상황에서 룽웨이미디어가 완자문화의 지분을 매입한다는 계약을 체결하고 공시를 냈다. 그리고 나서야 비로소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빌리기 시작한 것.

룽웨이미디어는 공시를 발표한 이후 중신은행 항저우분행 대표와 관련 대출을 논의했으며, 이 결과 중신은행 항저우 분행으로부터 30억 위안을 대출받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완자문화가 연대보증을 섰고, 완자문화의 지분을 담보로 잡았다.

하지만 결국 중신은행 본사의 대출심사의 벽을 통과하지 못했다. 결국 룽웨이미디어는 두 달 후인 올해 2월 원래 계획을 대대적으로축소해 완자문화 지분 5%만 5억2900만 위안에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 변경에 의심을 품은 증권당국은 세밀한 설명을 요구했고, 결국 완자문화는 4월 해당 거래를 취소한다고 공시한 것이다. 

베이징 투자은행의 한 관계자는 21세기경제보를 통해 "이토록 높은 레버리지를 동원한 사례는 정말 보기 드물다"며 최근 중국 당국이 금융리스크 예방을 위해 레버리지 축소에 대대적으로 나선 가운데 이런 위험한 시도를 가만히 두고볼 리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인사는 "게다가 자오웨이라는 국민여배우 스타효과로 이번 인수합병안에 대한 관심도도 매우 높았다"며 "당국에서 이번 사건 참여자에 엄벌을 내린 것은 인수합병 시장에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중국 당기관지 소셜미디어 계정인 협객도(俠客島)도 "관리감독 당국에서 또 한번 금융질서 혼란에 철퇴를 가했다"고 평가했다.

드라마 '황제의딸', 영화 '화피' 등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자오웨이는 그동안 중국 연예계 투자고수로 이름을 떨쳐왔다. 특히 마윈 알리바바 회장 등 재계 큰손 인맥과 싱가포르 부호로 알려진 남편 황유룽 등의 도움으로 엔터·문화기업 등에 투자해 큰 돈을 벌었다. 알리바바 산하 영화사인  알리픽처스의 2대주주였던 자오웨이는 지난 2015년 4월엔 알리픽처스 지분을 처분해 약 5억 위안에 가까운 차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출처: 아주경제 11월 10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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