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장강(长江) 물이 위해로 유입됨에 따라 남수북조 동쪽라인 공사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사에서는 흐르는 장강물을 9일 동안 위해시 미산저수지(威海市米山水库)로 끌어들이기 위해 작년 말 황허(黄河)물을 끌어들인 뒤에 위해시에서 다른 곳에 끌어들인 물을 한 곳으로 모은다고 발표했다.

위해시 교동지역에 황허물을 끌어들이는 공정을 책임진 관리국의 주수평 부국장의 말에 따르면 “황허물 상류에 강수 부족으로 위해시에서 물 부족 현상이 일어나 장강물과 황허물을 동시에 위해로 끌어들여 생활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위해시의 남수북조공정은 올해 5월까지 지속되고, 끌어들일 물의 양은 1,000만m³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위해시는 산동성의 마지막 장강물을 끌어 들인 도시로 산동성 남수복조 동쪽라인공정의 급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치루망(齐鲁网) 3월 11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