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人民銀行, PBC)이 공개한 잠정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1월 말 기준 중국의 사회융자 총량 누적액은 동기 대비 13.1% 증가한 141조 5,700억 위안이다.

2016년 1월 말 기준, 실물경제로 유입된 위안화 대출 잔액은 동기 대비 14.9% 증가한 95조 2,900억 위안이며, 같은 기간 사회융자 총액 누적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동기 대비 1.0%p 확대된 67.3%이다. 실물경제로 유입된 외화 대출 잔액(위안화 환산)은 동기 대비 17.8% 감소한 2조 8,700억 위안이며, 같은 기간 사회융자 총액 누적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동기 대비 0.8%p 축소된 2.0%이다. 위탁대출 잔액은 동기 대비 19.1% 증가한 11조 2,300억 위안이며, 같은 기간 사회융자 총액 누적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동기 대비 0.4%p 확대된 7.9%이다. 신탁대출 잔액은 동기 대비 2.9% 증가한 5조 5,100억 위안이며, 같은 기간 사회융자 총액 누적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동기 대비 0.4%p 축소된 3.9%이다. 미할인 은행인수어음 잔액은 동기 대비 15.8% 감소한 5조 9,900억 위안이며, 같은 기간 사회융자총액 누적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동기 대비 1.5%p 축소된 4.2%이다.

또한 기업채권 잔액은 동기 대비 25.3% 증가한 14조 9,800억 위안이며, 같은 기간 사회융자 총액 누적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동기 대비 1.0%p 확대된 10.6%이다. 비금융기업 국내주식 잔액은 동기 대비 22.3% 증가한 4조 6,700억 위안이며, 같은 기간 사회융자 총액 누적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동기 대비 0.2%p 확대된 3.3%이다.

출처: 중국전문가포럼 2월 25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