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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 “탕지우상품교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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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11일, 중국 사탕주류그룹에서 주최하고 지난시 정부에서 대행하는 “2005년 전국 탕지우(糖酒)상품교류회”가 지난(济南)시 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 산동성 위원회 가오신팅(高新亭)부서기, 중국 화푸(华孚)무역발전그룹의 구서언(谷深)총경리, 중국 사탕주류그룹의 왕신구어(王新国)총경리, 산동성 왕러언위앤(王仁元)부성장 및 지난시 바오쯔치양(鲍志强)시장 등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탕지우(糖酒) 상품 교류회란, 각종 주류를 포함하여 주류와 관련 된 각종 부식품과 술잔 등의 상품을 전시하는 대회이다.
행사기간 기차역, 취앤청(泉城)광장 및 워이얼루(续二路), 징이루(经一路), 징치루(经七路), 루어위앤(泺源)로 등 거리에 부착된 정교한 실외 광고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형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시의 식당, 호텔, 상업, 관광업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해당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교류회에는 약 3,500여개 기업들이 참가, 50년이래 규모가 가장 큰 행사이며, 2일간의 예비전시(9일~10일)기간 약 16만명에 달하는 판매상과 참관자들을 응접, 개막식 당일에만 총 20만명의 손님들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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