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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국제 금사장 문화축제’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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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칭다오강철배 국제 금사장 문화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금사장에서 세계를 향하며(从沙滩走向世界)”를 주제로 칭다오시 제1 해수욕장에서 개최, 중국 민간 금사장 작품을 전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식 공연에는 칭다오시 소년궁 샤오하이옌(小海燕)예술단, 칭다오 금사장 무술팀, 칭다오 헤이메이(黑妹)유도학교, 북해함대 등 부문의 약 1,000여명 인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시대적 기풍과 민족적 특색을 띤 공연들은 칭다오시 시민들이 세계 유명 도시와 전국 중점 도시로 매진하는 정신적 풍모를 전시하게 된다. 전서구 날리기, 군악대, 가무, 무술 등 문화오락과 체육 활동, 시북구 초등학생들의 금사장 그림그리기 대회 및 국가급 코치인 쉬디앤핑(徐殿平)이 거느린 리수팡(李淑芳), 류샤(刘霞) 등 유명한 선수들의 유도 공연 등은 이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화목한 사회, 문명도시 건설에 공헌한 20여쌍의 부부들이 “봉헌자의 노래”를 주제로 결혼식을 진행할 것이며 주 칭다오 외국인 전문가들과 함께 금사장에서 뜻깊은 하루를 보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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