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산둥성 환보청(环保厅)이 발표한 2월달 17개 시(市)의 공기청정도 순위에 따르면 산둥성에서 옌타이시 공기가 가장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둥성 환보청은 올해부터 매월 17개 도시의 환경 공기 청정도 상황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산둥성 공기청정도 측정 데이터에 따르면 1월, 산둥성에서 맑은 하늘을 보인 날이 가장 많은 도시는 웨이하이(15일)이고 가장 적은 도시는 더저우시(1일)로 나타났다.

2월 데이터에 따르면 대부분 도시의 공기 청정도가 1월보다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맑은 하늘을 보인 날이 가장 많은 도시는 옌타이, 웨이하이, 칭다오로 각각 20일, 19일, 18일로 나타났다. 반면 랴오청(聊城)과 허저(菏泽)는 28일 동안 맑은 하늘을 이틀 밖에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둥 상바오(山东商报) 3월 14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