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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청도 한국주 폐막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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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에 시작된 ‘2005 중국 청도 한국주간’이 7일간의 행사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9일 저녁7시, 청도시 인민정부와 대한민국 주청도 총영사관에서 주최하고 성양구 인민정부, 한국주 조직위원회 및 한인상공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주간 성양구 폐막식에는 대한민국 주청도 총영사관 신형근 총영사, 청도시 위충 부시장, 한인상공회의 이수향회장, 성양구 왕노명 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업인, 교민들이 참석하였다.
폐막식에서 한국명지대학 예술단의 ‘왕가항렬’, ‘부채춤’, ‘북춤’, ‘장고춤’, ‘모델표현’ 및 성양구 미고합창단의 ‘도라지’, ‘아리랑’ 합창, 청도시 경극원의 경극표현 등 다양한 공연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신형근 총영사는 이번 한국주간은 청도의 한국기업, 및 교민들의 뜻깊은 나날이었으며 80여가지 행사를 통하여 한중양국간의 경제무역, 교육, 문화, 체육, 의료, 위생, 관광, 벌률 등 분야의 교류를 더욱 촉진할 것과 특히 ‘8+8도시경제 교류회의’, ‘국제전자경연대회’ 및 ‘한국 제10회 GS칼덱스배 바둑대회’ 등 3가지 행사는 제1회 한국주에서 볼수 없었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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