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중국 청도 한국주간”의 주요 행사로 가장 주목받는 “한국 제10회 GS칼덱스배 바둑대회”가 지난 8일 한국 매일경제신문과 매일경제TV에서 주최하고 (재)한국기원, 중국 바둑협회 및 청도시 시정부의 협찬, 및 청도일보, QTV, 청도시 체육국의 후원하에 샹글리라 호텔에서 열렸다.
작년 10월부터 진행되기 시작한 제10회 GS칼덱스배 바둑대회의 우승은 한화 5천만원, 준우승은 한화 1500만원에 달하는 상금을 받게 된다. 최종 국내 바둑계 라이벌인 ‘돌부석’이창호(4관왕)와 ‘독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최철한(2관왕)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이날 대국은 오전 9시30분에 시작하여 9시간에 걸친 혈전 끝에 이창호 9단이 결승 5번기 제1국에서 최철한 9단을 상대로 25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어 이창호 9단은 GS칼덱스배 결승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16연승 신화’를 쌓게 되었다.
“2005년 중국 청도 한국주간”의 주요 행사로 가장 주목받는 “한국 제10회 GS칼덱스배 바둑대회”가 지난 8일 한국 매일경제신문과 매일경제TV에서 주최하고 (재)한국기원, 중국 바둑협회 및 청도시 시정부의 협찬, 및 청도일보, QTV, 청도시 체육국의 후원하에 샹글리라 호텔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