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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제 1회 ‘체어맨’컵 골프대회 주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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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18일 ‘제1회 쌍용 자동차 & 화산 그린버그 신월군 “체어맨” 컵 골프대회’가 화산국제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쌍용자동차 본사 황교순 상무이사 및 쌍용자동차의 51% 지분을 인수한 상해기차그룹의 찐샤오리(金晓黎)총경리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신임 한인상공회 이수향회장이 자리를 빛내기도 하였다. 행사는 오전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을 예상한 쌍용자동차 행사 준비팀의 예상을 깨고 22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쌍용자동차유한회사와 그린버그 화산국제골프장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시아나 항공에서 협찬하였으며, 이날 쌍용 자동차는 홀인원 상으로 인민폐 60만원 상당의 체어맨을 부상으로 걸기도 하였으나 아쉽게도 홀인원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쌍용자동차측에 따르면 쌍용 자동차의 청도 진출후 지난해 1년간 교민들의 쌍용자동차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120여대의 차량 판매 실적을 올린데 따른 고객 사은의 차원에서 행사를 주최 하게 되었다고 한다.
 공동 주관 업체인 그린버그 화산국제골프장은 1996년에 성립, 국제급 18홀 골프장 2개를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골프타운 개발중에 있기도 하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로디우스를 판매하기 시작하여 기존 판매 차량인 체어맨, 렉스턴, 코란도에 이어 차종의 다양화에 노력중이며 오는 10월에는 지난해 추진중이었던 4S점을 오픈할 계획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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