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시 통계국은“3월 위해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동기대비 3.4%증가하고 1분기는 누계 3.6% 인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조사한 6가지 종류 중 음식류와 의류 및 교통통신 가격이 각각 0.6%, 0.6%, 0.7% 내려가고 연주류(담배와 술)와 가전제품(수리비용 포함) 가격이 각각 1%, 0.1% 인상하였으며 오락교육문화용품 및 서비스류 가격은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음식류 가격지수는 2월에 비해 0.6% 인하했는데 이는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대량의 남새가 출시되어 남새가격이 2.3% 하락하고 또 수산물 가격은 7.8%, 알류 가격은 6%하락한 반면 곡류와 과일, 그리고 고기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3월 하순에 휘발유와 디젤유의 가격이 인상되면서 자동차 연료와 부속품류 가격이 2월에 비해 1.8% 올랐다.

위해완보(威海晚报) 4월 19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