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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앵두축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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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양구 정부에서는 오는 5월17일 성양구 씨야좡(夏庄)에서 (山色峪)앵두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축제에서는 특색농가연, 미식거리, 앵두따기 경기, 등산, 촬영경기, 나무뿌리로 만든 조각품 전람, 민속물품 전람, 토산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앵두미인 선발대회, 사자춤, 대형공연, 씨야좡(夏庄)의 “상화북대(祥和鼓队)”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시골집에서 식사를 하고 투숙하는”등 농촌생활을 체험할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산동반도에서 이름난 하서원(下书院), 용산문화(龙山文化), 재백구(财帛沟) 등 유적, 라오산（崂山）에서 역사가 유구한 소나무, 씨야좡(夏庄) 특색을 지닌 태화경구(太和景区), 운두고(云头崮)의 차원, 소산(少山)의 살구나무원, 앵두공짜기 등 관광명소도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해당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2005년, 앵두축제 동안 도로의 편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구(区), 가도（街道）, 촌（村）에서는 공동 투자로 유한로(流汉路), 환산도로(环山公路)를 9미터 확장하였으며 기존의 4개 주차장도 완벽히 함과 동시에 여러곳에 대형 주차장을 신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로 확장, 정거장 증축, 농가연의 인테리어, 문화절목 훈련과 회장 배치 등 각항 준비사업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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