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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박애원 현판식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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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15일 칭다오시 적십자사와 칭다오시립병원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적십자사 박애원(博愛苑)”현판식을 진행하였으며, 중국 적십자사 쟝이만(江亦曼) 사무부회장， 부성장, 성적십자사 왕쥔민(王軍民)회장， 부시장, 시적십자사 장아이민(藏愛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근 칭다오시 각계 인사들과 외국인들은 현지 빈곤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 중 한국기업, 한국인들도 많았는데 2004년 겨울 아호복장유한공사에서 15만위엔 상당의 아동의류를 기증하였으며, 최근 한미복장유한공사에서도 5만위엔의 현금을 기증하여 칭다오시 시립병원의 빈곤층 환자들을 돕고 있다.
칭다오 적십자사에서는 빈곤환자들에게 도움을 준 사회 각계 인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하여 ‘시립의료그룹’과 공동으로 “적십자사박애원”을 조각하여 기증자들의 이름을 새기고 국제클리닉에 보관, 적십자사의 공익사업을 지지할 것을 목적으로 보존될 것이다.
현재까지 시적십자사회는 시립병원 국제클리닉에 산동성 최초 국제 자원자 서비스 기지를 설립하였으며 30여명의 한국인 자원자와 주청도 고등학교 외국어반의 대학생들이 자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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