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하이시 교통부문은 올 10.1 황금주 기간 동안 여객들에게 교통편의를 가져다 주기위해 여객운송 준비를 완벽하게 마쳐 웨이하이시 여객 운송량이 총 60만 9천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를 통한 여객 운송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하여 51만 6천 명을 넘어섰다. 도로운송 관련부문은 여객수송 버스를 1,482대를 투입시켜 운행 횟수를 19,530회로 늘렸으며 야간버스 436대와 대절버스 92대를 더 증가하였다. 명절기간 여객들은 주로 단거리 여행을 많이 하였으며 특히 웨이하이에서 펑라이(蓬莱), 룽코우(龙口), 옌타이(烟台), 자오위엔(招远) 등 지역으로 가는 단거리 노선에서 여객 운송량이 늘어났고 가장 많은 날에는 최대 8만3,800명까지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웨이하이에서 베이징(北京), 지난(济南), 르자오(日照), 린이(临沂) 등 지역으로 가는 장거리 노선에서도 자동차 운행량이 늘어났다.

철도 여객 운송량은 약 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지난, 한커우(汉口), 베이징 방향으로 가는 여객량이 늘어났다.

수상 여객 운송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한 2만 3천 명을 기록하였으며 웨이하이-다롄 항로 여객 운송량은 1만 7,7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하였고 웨이하이-한국 항로 여객 운송량은 5,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주가 시작되면서부터 웨이하이 항공은 웨이하이에서 베이징, 톈진으로 가는 항공노선에 야간항공편을 각각 한편씩 추가하여 황금주 기간 여객 운송량이 총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新华网山东网群  10월6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