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가 전원공급장치 시장 공략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성호전자 위해법인의 매출이 대폭 증가하며 성호전자(대표 박현남.박환우)는 지난해 13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보다 40% 이상 성장했다.
핵심 사업인 PSU 중 특히 프린터.LED 종명 부문 성장이 두드려졌다. 성호전자의 프린터용 PSU 매출은 2009년 104억원에서 400억원 이상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프린터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07년 위해에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2009년 삼성전자 프린터사업부와 거래를 시작했고, 그 해 4분기에는 삼성 프린터에 가장 많은 PSU를 공급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지난해 신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해 매출이 대폭 늘었으며 한동안 매출증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평판디스플레이(LCD), 플라즈마디스플레이(PDP) TV용 PSU 개발도 완료해 올해 신규 사업 부문의 확대로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7월 위해 신공장을 완공해 PSU 및 필름콘덴서 생산 규모를 기존보다 40% 이상 확대했다.
하오산동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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