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시 민항국의 소식에 따르면, 상해 엑스포의 개막과 위해 관광성수기가 겹치면서 위해시는 지난 13일부터 위해-상해구간 항공 노선이 매일 3개 노선으로 증편되었다.

상해 엑스포 개막후 위해시에서 상해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었으며 위해관광이 성수기를 맞아 위해시 민항국이 민항화동관리국과 협의하여 노선을 추가하였다.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6월 13일부터 동방항공회사에서 위해-상해구간을 왕복하는 세번째 노선을 개항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종이 A319인 신규 노선은 17시 40분에 상해에서 출발하여 19시 10분에 위해에 도착하며, 19시 40분에 위해 공항에서 출발하여 21시 20분에 상해 포동공항에 도착한다.

새로운 위해-상해구간 노선 증편으로 위해시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