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자료에 따르면 위해시에서 올 상반기에 관광객 713.2만 명을 유치하고 관광수입은 74.7억 위엔에 달해 각각 14.88%와 18.01% 증가하였다. 그 중 외국인 관광객은 12.25만 명 유치해 5.821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여 동기 대비 9.34%와 13.04% 증가하였으며 내국인 관광객은 701만 명을 유치해 70.7억 위엔의 수입을 기록하여 동기 대비 14.99%와 18.8% 증가하였다.

외국 관광객 중 한국인은 10.19만 명, 동기 대비 11% 증가, 일본인은 0.98만 명, 동기 대비 9% 증가하였다. 

중국 대학입시가 끝나고 위해시 류공도(刘公岛), 대루산(大乳山) 등 관광지가 여행 성수기를 맞이했는가 하면 성산두(成山头), 적산법화원(赤山法华院) 등 관광지는 경기침체와 신종 인플루엔자 등 영향으로 관광객이 큰 폭으로 줄었다.

위해뉴스넷 7월 28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