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산동성 옌타이펑라이국제공항(烟台蓬莱国际机场)에서 대규모의 모의운영연습이 진행됐다. 이번 모의운영연습에는 시민, 공항 직원 및 항공회사 직원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모의운영연습에서는 여객 탑승 절차가 모두 포함됐으며, 공항 설비 및 공항직원 업무 능력 등 전반적인 검사를 실시했다.

옌타이펑라이국제공항(烟台蓬莱国际机场)은 오는 5월 28일 0시부터 정식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지난공항(济南机场), 칭다오공항(青岛机场)과 함께 산동성 3대 민영공항이 될 전망이다.

신화넷(新华网) 5월 10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