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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9월 14일] 9월 12일, 선양(瀋陽)시는 베이징 인민일보사에서 2023 동북아(선양) 인재교류대회, 2023 대학총장포럼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선양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 당조(黨組) 서기 겸 국장인 왕즈강(王誌剛)은 기자회견에서 최신 일자리 수요와 인재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2023 동북아(선양) 인재교류대회, 2023대학총장포럼이 10월 선양에서 같은 기간 열리며, 7701개 기업에서 15만 1000개 일자리를 소개하는데, 선양 중국항공공업그룹 선양비행기공업 유한공사, 화천화천(華晨•Brilliance Auto) BMW 등 유명한 기업도 있다.
업체마다 경쟁력 있는 급여를 제공한다. 15만 1000개 일자리 중에서 급여 1만 위안(약 182만 원) 이상 일자리가 2만 1000개, 2만 위안 이상 일자리가 1만 3000개에 달한다. 전력, 금융 등 163개 중앙기업과 상장기업에서 고임금 일자리 다수를 제공하고, 연봉 30만 위안 이상 일자리도 6000개에 달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선양은 인재들의 각종 수요에 맞추어 인재 정책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과학기술 분야 고급 인재들을 적극 장려해 ABC유형별 인재들(분야별 다른 능력을 가진 인재)에게 50만 위안에서 500만 위안까지 차등 지원하고, 70만 위안부터 110만 위안까지 연구비도 다양하게 지급하며, 여기에 주택 보조금도 제공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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