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포커스 >
한국인 |
 |
|
|
|
40065-88888 |
[조회수 :
3085
회] |
|
- 하늘가득한 사랑을 전하는 번호 -
2004년 12월 24일은 대한항공이 중국 취항을 시작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 경제적 교류발전에 숨은 일꾼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왔던 대한항공이 청도에 중국 통합 콜센터를 설립하므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커다란 서비스로 하늘 가득한 사랑을 전한다.
항공 티켓 예약을 대리점에만 의존해 왔던 그동안, 폭주되는 예약 문의로 인한 통화불능으로 원활하고 신속한 예약 서비스가 제공 되지 못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시스테미컬한 예약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신설된 중국의 통합 콜센터는 예약 인력을 콜센터에 집중하여 직원 교육이 용이하고 인력관리의 효율성 증가로 모든 고객들에게 보다 표준화되고,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이 용이하다. 즉, 고객들이 예약 문의를 위해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단축되어 고객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모든 지역에서 40065-88888 번으로 통화가 가능하며 북경, 천진, 상해 등 어느지역에서 콜센터를 이용하던 시내 통화료만을 지불하면 된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곧 일본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예약 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하며 만일 업무 외 시간에 통화를 원할 경우 전화번호를 남겨놓으면 콜백 서비스로 콜센터 측에서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한다. 이밖에 콜센터의 업무는 출도착 확인, 운항정보, 호텔, 렌터카 등의 예약 대행, 각종 여행 정보, 대한항공 상품 정보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중국지역 외에도 미주, 유럽, 일본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지역 콜센터는 네번재 개설된 통합 콜센터이며, 앞으로 중국지역 콜센터의 성공적 운영으로 정착되게 되면 동남아 지역의 중국어 예약 접수 및 한국지역의 한국어 전화 일부도 접수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조용록 콜센터장은 대한항공 콜센터가 심양, 북경 등 쟁쟁한 경쟁지역을 물리치고 청도에 들어선 이유로는 청도의 한국인 고객이 가장 많다는 점, 한국어, 영어, 중국어가 가능한 인재가 충분하다는 점, 그리고 청도 정부측의 적극적인 유치의사 등이 크게 작용하였다고 전한다.
1991년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예약업무를 주관했던 배테랑, 조용록 콜센터장은 북경 언어연수 등의 경험으로 이미 중국에는 짧지 않은 인연을 유지해 오고 있었다. 청도에는 지난 7월부터 콜센터 설립을 위해 발을 디뎠으며 콜센터 구석구석에는 조용록 콜센터장의 손길이 닿은 세심함이 드러나 있다. 조용록 콜센터장의 전문화된 직원들의 교육, 또한 그러한 교육을 받은 직원들의 남다른 애사심은 고스란히 고객들의 수화기로 전달되어 그야말로 하늘 가득한 사랑을 중국 전역에 퍼뜨리고 있다.
editor@haoshandong.net |
무료취재 요청:webmaster@haoshandong.net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