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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성양 한국인 거주 아파트 이화원 총경리 趙 安 寧 [조회수 : 7136 회]
성양구의 투자유치사업이 활발했던 1999년 당시 청도 성양을 방문한 투자자들은 마땅히 머물 곳이 없어 투숙비가 저렴한 공장 사택이나 민박을 이용하곤 했다.그러나 치안 상태가 허술한 그때 이들 투자자들은 숙소에서 겪어야 하는 신체적 금전적 피해가 매우 컸던 것이 사실이다.

성양 공안국에서는 이러한 늘어나는 피해를 막을 방법을 강구 하였으며 지금의이화원은 그 산실이라 할 수 있다.외국인 전용 거주지를 확보하여 성양을 찾는 투자자들의 신변을 보장하는 한편, 그들의 편리와 이익을 도모 한다는 것이 이화원 설립 당시 공안국의 주 목적이었다.

이화원의 정확한 이름은 열화원(悅華園)이다.150가구에 불과하지 않았던 이화원에서 현재 300가구의 약 1000여 명에 달하는 주민- 한국인들-과 어울려 초기부터 동거동락 해온 이화원 총경리 ‘조안녕’ 씨를 만났다.

중국 닝샤(寧夏) 태생으로 원래는 건축 설계사였으며 현재는 이화원을 총괄하는대표로서 한국인들의 문제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처리해 주고 있다.조경리는 처음 이화원을 설립할 당시 성양을 찾는, 나아가 청도를 찾는 모든 외국인들이 이화원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하는 한편, 현지 중국인들의 엄격한 출입 제한을 원칙으로 이화원을 철저한 외국인 전용공간으로서 활용 할 목적이었으며, 이러한 원칙은 지금도 엄격하게 고수하고 있다.

조경리가 지향하는 이화원은 한국인들이 마음 놓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의 형성이다.곳곳에 cc카메라가 설치되어 방범 처소에서 모니터 할 수 있는 기능화 된 치안상태를 유지하는가 하면, 공안국과 협조하여 이화원을 범죄 없는 깨끗한 주거 공간
으로 이루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조경리는 이화원이 완벽한 한국인 촌으로 형성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완벽한 코리아 타운 - 교육이 빠지고서는 사회적 집단을 형성하기 힘들다. 이것을 잘 알고 있는 조경리는 아파트 단지 내에 한국인 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신축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내년 3월이면 신입생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12,000여 명의 한국인이 거주 하는 성양에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고심하는 수 많은 한국인들과 상담을 해 왔다는 그는 한국인 자녀들이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의 문화와 학업에 있어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초, 중, 고 교육은 한국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 번 한국인 학교 설립을 계획하였다고 피력했다

조경리는 이화원이 보다 한국다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미 인테리어에 있어서는 한국과 다를 바 없으나 그에 따르는 기초 시설들이 아직은 매우 미흡하다고 말하는 조경리는, 유달리 주거 생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한국인들을 상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하지만 이화원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직접 대화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경리는 한국인이 중국 땅에서 가장 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이며 앞으로 이 목표를 위하여 한국과의 교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당찬 각오를 보였다.

하오산동을 통하여 인사할 수 있음을 기쁘게 여긴다는 조경리, 그는 앞으로도 하오산동이한국과 중국의 우호 증진에 앞장서는 교두보가 되어 달라는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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