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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문대학교 리젠총장 [조회수 : 5331 회]
한국이 중국 제 1의 무역국이 된지는 이미 오래다. 요즘에는 무역교류 뿐만이 아니라 정치, 학술, 문화 교류에 이르기 까지 그 교류의 폭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연대시 학교들의 국제교류학원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2,000여 명의 학생들이 학술교류를 하였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연대시 건문대학교 역시 한국과 활발한 학술교류를 하고 있는 학교로 리젠총장을 만나보았다.

<천문학자의 꿈에서 교육가로>
어렸을 때부터 별에 관심이 많았다는 리젠총장은 항상 하늘의 별을 보고 다녔다고 한다. 리젠총장은 우주에 펼쳐진 별들이 환한 빛을 내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여 어렸을 때부터 책을 보고 별자리를 익혔다. 그래서 지금도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면 그 별이 어떤 별인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천문학자를 꿈 꿔 왔던 리젠총장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점차 그 꿈이 변해갔다. 리젠총장의 아버지는 건문대학교의 창설자로 평생을 교육에만 전념하신 진정한 교육가이시다. 리젠총장의 아버지는 항상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해주고 그것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도와주었다. 그래서 지금 많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각 요소요소에서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사람을 교육으로 키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게 되었고 리젠총장 역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키워야겠다고 결심 하였다.

<리젠 총장이 생각하는 교육이란>
리젠총장이 말하는 교육은 한마디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교육이란 먼저 학생들의 자질을 계발해주어 스스로가 어떤 소질이 있는 지 깨우쳐 주는 것이며 하나의 완성된 인격체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학생시절은 모두가 불완전한 인격체로 시작을 한다. 이런 불완전한 인격체를 학교에서는 붙이고 채우고 버리게 하여 훌륭한 인격체로 만들어 가게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은 정말 소중하다. 하지만 학생시절에는 주위 친구들과 자기자신을 비교하게 되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보기보다는 더 나은 사람을 보고 스스로 비관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교육은 바로 이런 학생들을 잡아주어 스스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기의 능력을 발견하게 하여 그 자질을 키워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또한 교육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모든 사람에게 똑 같은 교육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이의 성격과 개성이 다르듯이 그 사람에게 필요하고 적합한 교육이 있다. 기본적인 인성교육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지만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질 때 그 교육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진리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건문대학교의 교육이념은 크게 5가지로 존엄(Dignity), 양심(Conscience), 협력(Cooperation), 박학(Erudition), 전문(Specialty)으로 학생들에게 존엄성과 양심을 갖도록 하고 협동성을 길러주며 다방면에 박학, 박식하고 공부하고 있는 분야에 있어서는 최고의 전문가로 키우는 교육 목표를 갖고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학술교류>
리젠총장이 역량을 크게 두는 중점사업은 바로 학술교류이다. 물론 국내 학술교류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 큰 비전을 심어주고 높은 이상을 꿈 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세계 많은 나라들과의 학술교류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건문대학교는 미국, 독일, 일본, 한국 등의 대학교들과 학술교류를 하고 있으며 매년 200여 명의 학생들을 세계 각 지역의 자매결연 학교로 유학을 보내고 있다.

<유명한 학생이 아닌 유용한 학생이 되어라.!>
리젠총장의 또 하나의 바램은 건문대학교의 학생들이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에 정말 유용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건문대학교 역시 마찬가지이다. 각 요소요소에 유용한 학생들을 배출시키는 학교가 되기를 원한다.
건문대학교에서 교육 받은 학생들이 중국 곳곳에서 그 영향력을 발휘하며 귀하게 쓰임받을 때 바로 교육의 보람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함께 좋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젠총장이 교민들에게 하는 한마디는 “한국은 중국과 가장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은 더욱 더 다방면에서 그 교류의 폭이 깊어질 것입니다. 저희들도 계속해서 한국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며 많은 교류를 통해 더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 중국에 오시는 분들을 환영하며 건문대학교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글 : 하오산동 최고봉
editor@haoshandong.net
무료취재 요청:webmaster@haoshando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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