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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경제 전문가 박종선 청도 총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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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을 떠나오면 가정이 그립고 또한 가정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다. 고국을 떠나 이국 땅에 있 으면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 그리고 고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 이 울어난다. 대한민국 국 민이란 사실이 새삼 자랑스럽고 만족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된다. 이 러한 마음 하나하나를 잘 알 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왜 여기 중국에 와 있는가? 중국까지 와 서 기업활동이나 기타 일을 한다면 반드시 그 의미가 있어야 하고 결실을 맺여야 한다는 냉철한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중국 경제 전문가 박종청도(칭따오) 총영사를 만났다.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웃음이 있는 박종선 총영사는 25년 이상을 중국 에 대해 연구하고 공직에 서 오랫동안 실무업무를 수행했다. 이번에 청도 총영사로 부임하여 산동지역 구석 구석을 다니 며 중국정부의 주요 인사를 접견하고 곳곳에 있는 한국기업과 한국인 들을 격려하고 있다. 특히 학교, 교회, 개인, 한국상회, 기타 단체 등 광범위하게 여론을 수렴 하여 향후 총영사관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공관을 개방하여 현지 진출기업 및 체류자들의 애로사항에 깊은 관심을 같고 청취 해소될 수 있도록 한다”고 공관장 부 임인사말에 밝혔는데 현지기 업과 산동지역에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편안하게 청도 영사관을 방 문할 수 있도록 공관의 문 턱을 낮추고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를 한결같이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스스로 알아서 친절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 까지도 세밀하게 교육하 고 있다.
중국이 WTO가입이후 법령과 제도가 자주 바뀌고 있는데 중국에 진출 해 있는 현지기업이나 아 국민들이 바뀐 법령이나 제도, 규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거나 손해 를 볼수 있다. 중국 경제전 문가인 박종선 총영사는 이런한 방면에 대해 미리미리 중국의 고급정 보, 제도, 세금… 등을 빠 르게 수집하여 전달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다.특히 외 국투자기업관련 자료나 세무 관련 문제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여 중국의 맞게 기업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사실을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회의, 홍보, 인터넷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 다.
앞으로 박종선청도 총영사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주요인사교류: 청도시장, 공안국장, 산동성 성장 및 당 서기 등 정부관련 주요인사를 방안 하여 인사교류를 활발하게 한다.
둘째, 한국투자기업 지원: 수출, 수주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 인데 특히 중국정부관련 주 요인사를 방안할때나 접견할 때 한국기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하 여 기업활동을 하는데 도움 을 주고자 한다.
셋째, 자매도시 추진강화 및 교류활성화: 산동성내 여러 도시들이 한 국의 도시와 자매결연 을 맺고 있는데 양국간의 경제, 투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더 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 극적으로 노력한다.
넷째, 학술교류증진: 학술, 예술, 체육 등 여러 분야에 교류가 활발 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한 다.
다섯째, 재외국인(아국민) 보호 철저: 우리나라 사람이 사건, 사고 를 미리 예방할수 있도록홍보 하고 존경받는 한국인, 선진 한국인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한 다.
“ 이곳 산동은 중국이고 외국이다. 주재국 법률을 준수하고 주재국 관련 법규나 규정을 잘 알아 서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다. 사고없이 건강하고 안전 하게 중국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중국을 공부하고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박종 선 총영사는 중국신문에 발표된 좋은 정보를 현지인들이 빨리 접할 수 있는 방안, 한국사람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주재국, 시당국과 협력하여 좋 은 강연회 개최 등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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