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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학회(KAIC) 김덕수 회장 [조회수 : 7318 회]

"이미 EU나 NAFTA는 상호국가 및 지역간의 상호 경제협력이 결성되어 지역 및 국가간의 블록화에 따른 경제협력은 물론, 통합으로까지 진행이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동북아의 국가들과 지역들도 이제 환황해권을 중심으로 하는 한.중.일 FTA 체결추진과 함께 양안대삼통을 통한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다" (국제상학회 김덕수 회장)

"동북아 경제협력과 한중해저터널 - 2030년이 되면 한.중.일 3개국이 전 세계 GDP의 29.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북아 경제권 통합에 대비한 국제규모의 교통시설이 필요하다. 한.중 해저터널의 중국측 연결구간인 베이징 ~ 상하이 축에만 2억 7,200만 명의 인구가 밀집해 있는데 한국의 KTX, 일본의 신간센, 중국의 허시에하오가 연결되어 동북아 고속철도망이 구축되면 여객 및 물류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경기개발연구원 조응래 부원장)

"아시아 채널터널에 관한 고찰 - 부산과 후쿠오카를 연결하는 기존 쾌속선의 소요시간이 2시간 55분이었으나 일한터널이 건설되면 1시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 일한.한중 해저터널 건설을 통해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아시아 채널터널 사업추진이 필요하다." (일본철도회사 이시요시타카 전회장)

얼마 전 연대시에서 대한민국 지식경제부, 중국 상무부, 과학기술부, 일본 큐슈 경제산업국이 공동주최한 "제9차 환황해 한.중.일 경제기술교류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3개국 국장급 이상의 많은 실무자들이 연대시를 찾았다.

한.중.일 3국간의 경제협력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안건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 한국국제상학회[KAIC] 대표로 참석한 김덕수 회장을 만나보았다. 한국국제상학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연대시정부와 함께 "2009 동북아 및 황해주변 경제무역합작"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국제학술대회" 라는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시고 바로 이번 "제9차 환황해 한.중.일 경제기술교류회의"에 참석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국국제상학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덕수 회장 : "사단법인 한국국제상학회(영문명칭:Korean Academy of International Commerce, 약칭 KAIC)는 1987년도에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의 사단법인체인 학술단체로서 국제상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전국 150여 대학의 520여 명의 회원들이 교류를 통한 국제무역과 통상의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학술대회 개최 및 학술지 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상학회와 중국과의 연관성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 회장 : "한국국제상학회는 한국에서 굴지의 학회로서 특히 대외무역 또는 상관련 종합학회로서 그 동안 유럽과 미국중심으로 학회활동을 해오다가 중국개방에 따라 중국과의 상관련 연구를 심도있게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동북아 및 환황해권을 중심으로 하여 한.중.일 3국가에 상거래 활동을 통하여 국제상학회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회장님께서는 이번에 연대에서 개최된 두 가지 큰 행사에 참석하셨는데요. 참석하신 행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 회장 : "먼저 [2009 동북아 및 황해주변 경제무역합작] 국제학술대회는 한국국제상학회와 연대시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대회로 6개국에서 120여 명의 관련 학자 및 박사들이 참가했으며 [제9차 환황해 한.중.일 경제기술교류회의]에는 3개국에서 약 300여 명의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약 120여 명의 실무자들이 연대로 입국하였습니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1999년 아세안 + 3 정상회의에서 한.중.일 3국간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무역, 투자, 산업기술 협력의 증진을 도모하고 동북아 자유무역권 구축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회의입니다."

[국제금융위기 중 동북아 경제합작의 올바른 방향 및 회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김 회장 : "그 동안 미국 중심의 신자유주의 원칙에 따른 세계경제질서가 이번 금융위기를 맞아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동북아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영향과 한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그 동안 역사적 지리적인 동질성이 미국이나 유럽의 공동체들보다 친밀한 관계가 있고 현재도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국가의 경제적 성장이 그 어느 지역보다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국제금융위기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위기일지 모르지만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지역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기회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동북아 지역은 앞으로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에 더욱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물류를 바탕으로 한 상호경제협력이 환황해권을 중심으로 해륙공 복합물류가 실현되는 경제합작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자로서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김 회장 : "세계화에 따른 지역화의 대두는 불가피한 시대적 상황으로서 과거의 국가간 중심으로의 경제협력보다는 국가의 어느 지역들간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황해를 둘러싸고 있는 중국의 동북 3성, 한국의 서해안지역, 일본의 큐슈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물류경제협력은 동북아 지역경제를 확산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발전상황에 따른 3국간의 환경문제도 더욱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므로 환황해권을 중심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협력에 대해 3국은 공동발전을 위하여 환경을 고려한 끊임없는 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오산동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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